【고난 속에 담긴 복음의 능력】
◆ 찬송가 : 150장 – “갈보리 산 위에”
◆ 말 씀 : 디모데후서 1장 8~14절
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11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12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13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 묵상을 위한 질문
: 그리스도인으로서 겪은 고난을 부끄러워한 적이 있나요? (1분 정도 마음에 질문을 해보고 묵상해보세요.)
◆ 깊은 묵상
: 「길은 여기에」, 「빙점」의 저자 미우라 아야꼬는 폐결핵, 직장암, 파킨슨병 등 온갖 병을 안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고통 속에서 주님을 더욱 깊은 은혜로 만났습니다. 많은 사람이 청년 시절에 「길은 여기에」를 읽고, 그녀가 만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신앙의 감격을 경험했습니다. 그녀가 애송했다는 시가 있습니다. “아프지 않으면 드리지 못할 기도가 있다. / 아프지 않으면 믿지 못할 기적이 있다. / 아프지 않으면 듣지 못할 말씀이 있다. / 아프지 않으면 접근하지 못할 성소가 있다. / 아프지 않으면 우러러보지 못할 거룩한 얼굴이 있다. / 아아, 아프지 않으면 나는 인간일 수 없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위하여 옥에 갇힌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 것과 하나님께서 자신을 끝까지 지키실 것을 확신한다고 디모데에게 말합니다. 또한 성령으로 말미암아 부탁한 아름다운 복음을 지키라고 명령합니다. 인생의 고난은 하나님의 복음의 능력을 드러내는 통로입니다. 고난 중에 좌절하고 낙망하여 무기력해지지 말고, 함께하시는 주님을 붙잡으십시오. 고난 가운데 있을 때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우리를 끝까지 지키시는 주님의 사랑을 확신하면서, 함께 고난을 견디고 이겨 내는 성도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 합심기도(가족과 손을 잡고 1~2분 함께 기도합니다.)
1. 예수님이 나를 위해 지신 십자가를 나도 기꺼이 감당하게 하소서.
2. 사순절 기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개인과 가정, 교회가 새로워지게 하소서.
3. 질병으로 인해 두려워 떨지 않게 하시고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소서.
◆ 성경암송 : 고전 13:11~13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 믿음의 실천
: 고통 가운데 있는 분들에게 주님의 위로를 전해 봅시다.
◆ 세품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