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해】
◆ 찬송가 : 311장 – “내 너를 위하여”
◆ 말 씀 : 에베소서 6장 18~20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 묵상을 위한 질문
: 누구를 위해 기도하고 있나요? (1분 정도 마음에 질문을 해보고 묵상해보세요.)
◆ 깊은 묵상
: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받지 못한다.”라는 경구가 있습니다. 군인이 아무리 무장을 잘 갖춰도 잠들어 있으면 패배하고 맙니다. 영적 군사인 성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나 영적 경계인 기도를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성도는 크고 작은 모든 일에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일을 통달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과 기도로 교통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라고, 또한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해 달라고 그들에게 요청합니다. “사랑을 줄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자도 없고요, 사랑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부요한 자도 없어요.”라는 가사의 찬양이 있습니다. 누구나 사랑할 수 있고, 또 누구나 사랑을 필요로 한다는 뜻입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에게 나의 기도가 필요하고, 나 또한 누군가의 기도를 필요로 합니다. 기도를 들으시며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한 것처럼, 우리도 주님께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 합심기도(가족과 손을 잡고 1~2분 함께 기도합니다.)
1. 항상 깨어 기도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2. 사순절 기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개인과 가정, 교회가 새로워지게 하소서.
3. 교회가 지역사회 속에서 치유와 화해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 성경암송 : 고전 13:6~10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세품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