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이유】
◆ 찬송가 : 615장 – “그 큰일을 행하신”
◆ 말 씀 : 시편 107편 17~22절
17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18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19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2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22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
◆ 묵상을 위한 질문
: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신 가장 큰 일은 무엇인가요? (1분 정도 마음에 질문을 해보고 묵상해보세요.)
◆ 깊은 묵상
: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찬송가 23장의 가사처럼, 만 입을 가지고도 주님이 주신 은총을 다 찬송할 수 없습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우리에게 행하신 주님의 사랑을 다 기록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을 한 단어로 말하면 ‘사랑’입니다. 다른 말로 ‘여호와의 인자하심’입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 때문에 우리는 오늘도 숨 쉬며 살아갑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감사할 이유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 가운데는 좋은 것도 있지만, 인간적으로 불행해 보이는 것들도 있습니다. 감사는 이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내게 일어난 모든 일들을 통해,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손양원 목사의 감사는 이를 우리에게 증명합니다.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이 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삼남삼녀 중에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을 바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아들의 순교의 열매로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 것을 생각하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신 모든 일은 감사의 제목이며 이유입니다.
◆ 합심기도(가족과 손을 잡고 1~2분 함께 기도합니다.)
1. 내게 행하신 모든 일들로 인하여 찬송합니다.
2. 사순절 기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개인과 가정, 교회가 새로워지게 하소서.
3. 코로나19로 인한 혐오와 차별, 분노가 그치고, 서로 사랑하며 격려하여 위기를 극복하게 하소서.
◆ 성경암송 : 고전 13:8~13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 믿음의 실천
: 최근에 감사한 것들과 그 이유를 찾아 기록해 봅시다.
◆ 세품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