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찬 송 가 : 455장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2. 성경본문 : 출애굽기 22장 16~31절
16사람이 약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꾀어 동침하였으면 납폐금을 주고 아내로 삼을 것이요
17만일 처녀의 아버지가 딸을 그에게 주기를 거절하면 그는 처녀에게 납폐금으로 돈을 낼지니라
18너는 무당을 살려두지 말라
19짐승과 행음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20여호와 외에 다른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자는 멸할지니라
21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이라
22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23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으리라
24나의 노가 맹렬하므로 내가 칼로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의 아내는 과부가 되고 너희 자녀는 고아가 되리라
25네가 만일 너와 함께 한 내 백성 중에서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어 주면 너는 그에게 채권자 같이 하지 말며 이자를 받지 말 것이며
26네가 만일 이웃의 옷을 전당 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보내라
27그것이 유일한 옷이라 그것이 그의 알몸을 가릴 옷인즉 그가 무엇을 입고 자겠느냐 그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들으리니 나는 자비로운 자임이니라
28너는 재판장을 모독하지 말며 백성의 지도자를 저주하지 말지니라
29너는 네가 추수한 것과 네가 짜낸 즙을 바치기를 더디하지 말지며 네 처음 난 아들들을 내게 줄지며
30네 소와 양도 그와 같이 하되 이레 동안 어미와 함께 있게 하다가 여드레 만에 내게 줄지니라
31너희는 내게 거룩한 사람이 될지니 들에서 짐승에게 찢긴 동물의 고기를 먹지 말고 그것을 개에게 던질지니라
3. 오늘의 기도
: 가증한 자들을 '살려 두지 말라'하신 하나님이 스스로를 '자비로운 자'라 선언하시는 말씀을 통해 진리에 입각한 균형 감각을 배웁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자비롭게 대하되, 절대 용납해선 안 되는 죄에 대해서는 단호히 선을 긋는 분별력과 용기를 허락하소서.
4.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