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에서 드리는 주일 오후찬양예배 인도를 ST Worship이 하게됐으면 좋겠단 소망을 몇 사람에게 공유한지 채 몇 주도 안되어 현실이 돼버렸어요
2주 간의 공들인 연습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여름 수련회 이후 각자 받은 은혜를 불씨 삼아 기도로 합심하여 준비한 덕에 ST Worship이 드리는 찬양이 '살아있음'을 하나님과 많은 성도님들 앞에서 당당히 선보였던 것 같아요
도저히 앞에 설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초인적 의지로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 리더 나래와 야나, 멋진 분위기를 이끌어 준 흥부자 민수와 현우, 집에서까지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목소리로 찬양을 풍성히 채워준 가현이와 중등부 에이스 4인방, 마지막으로 모두가 마음을 다해 즐겁고 신나게 찬양할 수 있게 좋은 연주를 해 준 현수, 동하, 하윤, 은비, 하은이와 하영이 모두 수고많았어요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선하고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찬양을 기쁘게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늘 감사하고 한 명도 예외없이 멋지게 하나님 안에서 성장해 나가는모습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연습 중에 계속했던 기도제목처럼 앞으로도 ST Worship 친구들 모두 '하나님 중심으로 / 하나님 앞에서' (God First / Coram Deo)살아가는 예배자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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